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1K 쿄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k2UXGj3G7dY?si=bra28kDAU-r8JsG1)]}}} || || '''태평양 전쟁 박물관 소장 N1K 쿄후 소개 영상''' || '''"N1K 쿄후"'''는 [[태평양 전쟁]] 당시 [[일본군 해군]]의 수상 [[전투기]]로, [[A6M2-N]] 2식 수상전투기의 후계기이다. 간단히 말해서 바퀴 대신 플로트를 장비하여 물 위에서 뜨고 내리는 녀석이다. 주력전투기의 보조역으로 개발된 기체로서 사실 이런 수상 전투기 자체는 딱히 특이한 기체는 아니며, 전간기에는 다양한 수상 전투기가 개발, 운용되었으나 이를 2차대전 중 실전에 배치한 건 일본 뿐이다.[* 미국에도 [[OS2U 킹피셔]] 라는 수상기가 실전배치된적이 있으나 전방 고정무장이 달렸다 뿐이지 비행 성능상 정찰기에 가까운 기체이다. 전방 고정무장도 [[M1919 브라우닝|30구경 기관총]] 1정뿐이라 자위용 무장을 달아둔 것에 가깝다. 독일의 [[Ar 196]]은 이보다는 중무장이나 역시 비행 성능상 정찰기에 가깝다.] [[태평양 전쟁|장차전]]에서의 주 전장인 태평양의 작은 섬들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.[* 미국도 비슷한 생각으로(+[[A6M|루페]]의 영향) [[F4F 와일드캣|와일드캣피쉬]]를 개발했지만 전쟁이 비필수 거점은 생략/비행장 우선 건설 쪽으로 흘러가며 배치는 되지 않는다.] 또한 이를 통해 제작사 카와니시([[신메이와]])는 최고의 수상기/비행정 제조사의 위치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. [[A6M]]에 필적하는 높은 기동성을 갖고 있었지만, 수상기 특유의 착륙용 장치인 플로트가 발목을 잡았다. 날렵하게 날아야 할 전투기의 아랫부분에 보트를 매달아둔 꼴이기 때문이다. 한때는 이 보트를 수납이 가능하도록 만들 생각도 했지만 결국 고정식으로 만들게 되었고, 덕분에 [[랜딩 기어]]를 내놓고 다니는 전투기 꼴이 된 것이다.[* 그나마 이전의 [[A6M|루페]]와는 달리 플로트 지지대를 최대한 얇게 만들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자 했다.] 더군다나 플로트는 랜딩기어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데다가, 결정적으로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은 탓에 요구된 574km/h라는 속도는 달성할 수 없었다. 다만 느린 속도는 대전기 거의 모든 수상기들이 가지고 있던 단점이었다.[* 실험기로서는 표면냉각 방식을 채용하여 전간기 709km/h를 기록한 이탈리아 마키사의 M.C.72가 있기는 하다.] 그리 많은 물량이 생산되진 않았지만, 이 전투기에 발전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 일본군은 여기서 플로트를 떼고, 본격적인 국지전투기로 만들어보자는 발상을 하고 결국 플로트를 제거하고 바퀴를 달아 육상 기지 운용을 위한 개량형을 제작하는데, 이것이 바로 1호 국지전투기 [[N1K-J 시덴]]이며 상당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. 전쟁 후반 소수의 기체가 실전에 투입 되었으며, 일본에서 단 둘 뿐인 수상기 에이스 중 1명인 카츠키 키요미(甲木 清實) 비조장이 1944년 1월16일 암본 부근에서 [[B-24]] 1기를 단독격추한 것이 쿄후 최초의 격추로 추정된다. 2022년 12월 미국의 플로리다 공창에서 복원중이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